코로나19 전남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
전남도, ‘코로나19’ 소상공인 공공요금 등 긴급 지원 -연 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 각각 30만 원 혜택-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민생지원 예산 255억 원(도비 102억, 시군비 153억)을 제1회 추경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달 소상공인 약 8만 5천명에게 공공요금 등 고정비용을 보전함으로써 경영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 13만 5천 개소 중 지급대상자는 약 63%인 8만 5천 개소로 추산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각각 30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등으로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처를 통해 지급받게 된다. 대상은 지난 3월 22일 기준으로 도내..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