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부부의 세계 ! 전남편과 상간녀 TV방송 신혼부부로 출연 ?

2020. 4. 23. 18:34정보포스트

 

MBC ‘구해줘 홈즈’ 예비 신혼부부로 출연 예정이었던 신혼부부 커플이 불륜커플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4월 19일 방송을 예정으로 공개된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출현 했다.

 

구해줘 홈즈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후 한 네티즌 A씨는 "상간녀가 방송 출연 한다네요" 라는 글의 제목을 한 커뮤미티에 올렸다.

 

A씨의 글에 따르면 전 남편 B씨와 2017년 혼인 했지만 많은 다툼 끝에 2018년 이혼을 결심 했다고 하낟.

 

그런데 그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내연녀(상간녀) C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A씨는 B씨가 유부남인 것과 아내가 만삭인 사실을 알고서도 C씨가 내연 관계를 이어 갔다는 주장했다고한다.

 

A씨는 이같은 폭로와 더불어 상간 소송에서 재판부가 C씨로 인해 B씨와 A씨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인정했고, C씨에게 A씨가 받은 정신적 고통을 배상하라는 판결문도 소개했다.


A씨는 지인의 연락으로 B씨와 C씨가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 나온 걸 알게 됬다고 했다.

 

현재 해당글은 커뮤니티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A씨는 "어린 아들에게만큼은 아빠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지 않아 좋은 말만 했었는데 행여 방송에 나오는 것을 아들이 보게 돼 받게 될 상처가 너무 걱정된다" 해당 방송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해당글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현실판 부부의 세계다라며 놀라움을 금치하지 못했다.

 

부부의세계는 남편이 몰래 외도하여 상간녀와 결혼 후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