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동 청년다방 후기 나주혁신도시 맛집

2020. 5. 12. 14:37맛집포스트

5월의 따듯한 날씨에 오늘은 동료들과 나주 혁신도시의 맛 집중 하나인 청년 다방을 찾았다.

 

여기 식당도 마찬가지로 예약을 하지않고 점심 드시러 오시면 만석으로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니 예약은 꼭꼭하고 가자!

 

도착한곳의 청년다방 입구

 

 

 

좀 일찍 도착했는지 우리 밖에 없었다. 준비된 예약석에 앉아 미리 예약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청년다방의 메뉴를 소개해보겠다.

 

 

우리가 주문한건 통큰오짱떡볶이와 사이드 메뉴로 버터갈릭 감자튀김을 예약 시 미리 주문해 놓았다.

미리 주문해놓아서 인지 앉은지 5분 정도 지나자 떡볶이가 나왔다. 자주 오는 곳이지만 역시나 비주얼이 좋다.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튀겨 저서 떡볶이 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고 파채가 한편에 있다.

 

 

 

떡도 길게 통을 나오고 오징어도 통으로 나오기 때문에 집게와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

다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먹기 좋게 잘라서 바로 먹으면된다.

 

 

 

평일 점심 날씨가 너무 좋으니 시원한 맥주가 한잔 당길 수밖에 없는 날씨다. 평일 점심이라 직장인들이 많아 맥주를 마음 놓고 시켜서 먹을 수가 없다. 같은 회사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래서 텀블러를 챙겨서 직원에 텀블러에 맥주를 담아 달라고 했다. 같이 나온 갈릭버터 감자튀김과 먹으니.. 캬.. 이 평일 점심에 먹는 맥주는 불금 저녁, 주말에 먹는 맥주보다 더 꿀맛이다.

 

 

 

두 달에 한번 정도 방문하는 곳으로 떡볶이 생각날 때면 이곳을 항상 점심으로 찾는다. 이미 재방문은 많이 했으니! 직원 동료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