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 옹달샘 비가오는 날엔~

2020. 5. 19. 11:12맛집포스트

지인들과 우드카빙 원데이클레스를 다녀와 평일 늦은 시간에 옹달샘에 도착했다.

도착한 시간이 11시30분이 넘어 자정이 다되어 가는대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이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는 없었는데 평소에는 대기도 많이 하는듯하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확인!

 

 

우리는 일단 육전을 시키고 대기하는대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아 나도 저때가 있었는데..

청춘은 40부터니 난 아직 애기다.라는 생각을 할 때쯤 기본 세팅과 육전이 나왔다.

주문하면 한 10분 전에 주문한 메뉴가 나온다. 음식이 빨리나 와서 엄청 맘에 든다.

기본 메뉴로는 소시지부침, 콩나물, 시금치, 맛간장, 오이무침, 버섯볶음이 나온다.

하나같이 간간하니 먹을만하다.

 

 

 

 

육전은 아예 있는 부추 무침과 함께 먹는 거라고 한다 특이하니 맛있었다.

 

 

 

 

육전을 순삭 시키고 그 뒤를 이어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해물도 듬뿍 넣어주고 이 파전도 역시 주문한 지 10분도 안돼서 메뉴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두부김치와 함께 새벽 한시에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식당을 나오며 아~ 오늘 월요일이라니 한탄을 하며 대리를 불러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