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1호카페 봄날 어느 봄날에 봄날에서 !

2020. 4. 29. 10:57맛집포스트

애월 1호카페 봄날 어느 봄날에 봄날에서 !

비행기 출국 전 시간이 남아 제주스냅사진 찍느냐 바다도 구경 제대로 구경 못하기도 해서 우리짹곰네 부부는 그나마 가까운 애월바다를 찾았다

 

주차장에 주차 후 산책로를 따라 따스하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에매랄드 빛 바다를 보면서 걷는 산책은 힐링 그 자체였다.

 

애월의 산책길에는 뷰가 좋고 감성감성한 카페들이 즐비해 있다. 카페를 어느곳으로 갈까 산책하면서 보던중 그 월요일인대도 카페 주차가 힘들어 빙빙도는 차들이 보였다..(위에다가 주차하고 오길 잘했다)

 

 

 

걷던중 우리는 애월의 1호카페 봄날을 가기로 정하였다. 

봄날의 주문은 저 작은 창에서한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에 작은 카페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주문을했다.

해당 카페는 선주문 후 진동벨을 받아 입장하게 되어있다.

우리 부부는 오늘의커피를 주문하 안으로 입장했다.

봄날의 영업시간은 09:00 ~21:30 까지이다.

 

 

입장과 동시에 아지가지한 소품과 함께 웰시코기 강아지 쉼터가 있다.

3~4마리의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으며 대부분 가정에서 파양된 불쌍한 아이들이라 한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주지말라고 안내가 되어있다. 

 

 

강아지들을 구경하고 옆을돌아보니 골목길처럼 길이 놓여저있었다. 밖에서 보던 작은 창과는 달리 카페가 엄청 크게 구성되어있었다.

 

 

진동벨을 받아 음료를 받으러 내부로 들어왔다.

내부의 모습은 이러하다 우리부부는 맥주를 먹고 싶었으나.. 아직은 판매하지 않는다한다.

 

커피를 테이크아웃잔에 담아준다 아마 따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 테이크아웃잔에 먼저 주는듯하다.

머그잔에 감성감성하게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ㅎㅎ

자리에 앉으니 작은 메뉴판이 있다. 커피 이외에 머핀이나 케익 메뉴들도 있다.

 

 

 

2층 창밖으로 보이는 애월 바다의 뷰는 정말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됬다.

 

 

 

야외에서 커피 마실수 있게 공간이 별도로 있다.

정말 프라이빗 하게 야외 테이블이나 구성을 잘 해놓았다

잔디는 보호를 위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화장실 또한 감성감성!

 

 

애월 산책길을 따라 산책 하다가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바다를 구경 하기 너무나도 좋은 곳이었다.

애월바다는 일몰 포인트이기도 하니 나중에 다시가게되면 일몰 시간에 선셋을 보며 커피한잔 마시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