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인물관계도! 꼰대인턴 시청하기전 예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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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인턴이 된 꼰대(만식의 이야기)

시작은 그러하였다.

혹독ㅎ나 취업 전선에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청년들에게 어설픈 훈수를 두눈 꼰대들에게 한 방 먹이고 싶었다.

그리하여, 근성이 없다. 열정이 없다. 노오력!을 하지 않다며, 더 이상 청춘을 매도하지 않게 하고팠다.

 

그래서 꼰대의 상징과도 같은 한 남자를, 청춘들과 똑같은 위치로 고이 보내드리려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나 때'가 아닌 감히 '이 시대 청춘들의 때'로 말이다.

 

 

꼰대행 상행선에 탑승한, 세상에도 다시없을 젠틀 상사 (열찬의 이야기)

인생사 참 재미진게, "나는 절대 저런 꼰대는 되지 말아야지" 했다가, 눈 뜨면 그 꼰대 짓을 고스란히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지어니!

배운게 꼰대질이라고, 더 찰진 꼰대가 되었음 되었지, 노말한 꼰대도 될 수 없는 법!

 

그러나 우리 주인공은 달랐다. 직원들의 잠재력을 믿어주었고, 자녁이 있는 삶을 챙겼으며, 수평적 관계를 유지했다.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제 안에 잠재해있던 꼰대력! 갑질 유전자! 온갖 지랄미가 폭팔했다.

 

그대들은 그거 아는가?

늙은 꼰대보다 더 환장하는 게 젊은 꼰대라는 거!

 

 

이 이야기는,

세대 간 관계 역전이 만들어내는 통쾌하고 찌질하며 가슴 뭉클한 코미디이자, 역전도니 관계 속에서, 각각 살아남기 위해 바둥대며, 꼰대와 요즘것들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판타지 소통극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꼰대가 아닌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두의 성장극이다.

 

 

박해진과 김응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인물관계도

 

 

 

티저 예고편

https://youtu.be/1tcB9sgRuxg